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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시장 내년엔 “인정시장” 약속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10-24 10:15
지난해 희망하던 시장 아치 커팅식, 상인들 환영
추석맞이 행운잔치 성황 42인치 TV등 상품 풍성
지난해 포방터 시장 축제에서 약속했던 포방터 시장 아치의 제막행사가 진행된 2012 행운 대잔치 현장


『재래시장이 사랑받는 것은 바로 여러분 덕분입니다』

포방터 시장 정용래 회장은 제 5회 추석맞이 행운대잔치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포방터 시장 행운대잔치에는 상인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잔치 현장에는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 새누리당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황춘하 구의원, 홍은2동 주민센터 권선배 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특히 지난해 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포방터 시장을 알리는 아치가 입구에 세워져 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포방터 홍보대사로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가수 김보성 씨는『대형마트와 SSM은 대부분이 미국, 유럽,캐나다 등 외국자본가들이 주주로 있다. 백화점 대비 7배나 저렴하고 신선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 고 말해 지역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즉석에서 신청한 주민들이 「울고 넘는 박달재, 여행을 떠나요」 등을 부르며  흥겨운 주민노래자랑이 열려 흥겹고 풍성한 시장분위기를 이끌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넨 후 『정용래 회장님을 비롯해 포방터를 아끼는 주민들을 위해 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을 더욱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포방터 회장은『이곳에서 32년 장사했고 새마을금고, 주민자치위원장 포방터 시장회장 등 많은 동네일을 맡고 있다. 돈 벌어 이웃 돕고 봉사하는 즐거움에 큰 돈을 모으지 못했다. 내년에 포방터 시장이 드디어 인정시장이 된다. 더 번영할 수 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포방터는 1950년대 포사격연습장이 있던 자리에 어렵던 주민들이 정착하면서 붙여준 이름』이라며 『포방터 주변은 아파트가 많은 지역보다 훈훈한 인심이 넘치는 정겨운곳』임을 자랑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정두언 국회의원은 『상인과 주민여러분 모두 연말까지 번창하시라고 행사에 참석해 기쁘다』면서 『오늘은 축제 맘껏 즐기시라』고 덕담을 건냈다. 김영호 위원장은 『포방터 시장의 발전은 정당도 정치·행정력도 아닌 주민마음덕에 이뤄진 것』 이라며 『정 회장님을 도와 시장을 더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념식 및 인사를 마치고 문석진 구청장은 「사랑의 트위스트」를 서대문을 정두언 국회의원은 남진의 「둥지」를 불러 주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행운대잔치는 추석을 앞둔 23일 시작해 이날 시장이용객 참가자들을 포함해 추첨 했으며

1등 42인치 PDP 텔레비전 2등 12㎏ 세탁기 3등 가족사진 촬영권, 메디칼병원 1년 진료권, 포방터 시장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돌아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