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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건네는 고요한 고백', 서대문농아인복지관 미술 작품전
sdmnews
2026-05-25 20:50
청각장애 작가 15인 참여 미술 작품 열린 전시 개최
6월 7일까지 서대문구 카페폭포 2층 전시공간에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미술 작품전이 6월 7일까지 카페폭포 2층에서 열린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오는 6월 7일까지 서대문구 카페폭포 2층 전시공간에서 '붓끝으로 건네는 고요한 고백' 미술 작품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 문화예술교육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각장애 작가 15인의 작품 40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크릴화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 삶의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는 '한강'(최경숙), '과일 바구니'(최윤희), '자연 속 나만의 공간'(이영숙), '외로운 내 마음'(서좌숙)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의 자기표현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 및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시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서대문구민과 카페폭포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김연신 관장은 “이번 전시가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과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