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리틀야구단 저학년부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2-10-24 10:00
3∼5학년 선수단, 65개팀과 실력 겨뤄 승리
취미·선수반 나눠 운영, 창단 3년만에 실력인정

서대문리틀야구단(감독 황상훈)이 제1회 저학년부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 동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일간 진행된 전국리틀야구대회에는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66개팀이 참가 했다.

서대문리틀야구단은 19일 양평군과 첫 경기에서 승리, 전국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서대문리틀야구단은 지난 2010년 1월 창단, 올해로 결성 3년차를 맞는다. 대한야구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정식 유소년 야구단으로 선수를 꿈꾸는 매일반과 중간단계인 특별반, 취미선수들의 모임인 주말반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주로 인성교육과 스트레칭 기초 체력훈련, 캐치볼, 포지션별 연습으로 이뤄지며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황상훈 감독은 충암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으로 지역후배들을 위해 리틀야구단을 꾸려오고 있다.

야구전용 운동장이 없는 서대문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미래의 추신수를 꿈꾸는 어린 야구선수를 위해 황상훈 감독은 『평일에는 연세대학교 야구연습장을 이용하고 주말이면 충암고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해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대문리틀야구단은 제1회 전국리틀야구대회 이전에도 이미 지난해 전국 스포츠토토배 130개 팀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실력있는 야구단으로 성장했으며 지금도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