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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 어버이날 앞두고 양말목으로 카네이션 만들어
sdmnews
2026-05-25 17:51
자원 재활용, 전통 한지 연필통과 천연 황토볼 핫팩 순차적 제작
명지중학교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양말목으로 만든 카네이션이다. 학생들은 순차적으로 한지 연필통과 천연 황토볼과 핫팩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명지중학교와 함께 수요자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나눔을 통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4월 한 달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학생들의 손길로 재탄생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데이케어센터에 골고루 전달됐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버려지는 휴지심을 재활용한 ‘전통 한지 연필통’과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천연 황토볼 핫팩’ 등도 순차적으로 만들 계획으로 이미 여러 곳에서 제공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처럼 청소년 봉사활동이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명지중학교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품 완성 과정에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즐거워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