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마다 맞벌이 가정이라면 한 번쯤 공통으로 안게 되는 고민이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서대문방과후교실이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함께할 초등학생 참여 아동을 모집 중이다.
서대문방과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학기 중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준다. 자율 등·하원이 가능해 학부모의 픽업 부담도 크게 줄었다.
이용료는 월 10만원으로 간식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낮은 편이다. 방학 기간 종일 보육을 신청할 경우 보육료와 급식비가 별도로 추가된다.
서대문방과후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를 단순히 맡아두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방과후교사가 상주하며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고, 또래 간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 국어·수학·독서록 학습을 병행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도 함께 잡아준다. 보드게임과 놀이 활동을 통해 승패를 경험하고 규칙을 익히며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는 환경도 마련돼 있다.
방과후교실에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래놀이는 전통적인 신체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독서토론은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킨다. 컴퓨터교실에서는 AI 캐릭터 제작과 기초 컴퓨터 활용법을 배우며 디지털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음악교실은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드로잉교실은 오감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운다. 체육교실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게임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균형 성장을 지원한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과후교실 외에도 피아노, 독서논술, 영어뮤지컬 등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아이의 관심과 필요에 맞게 폭넓은 성장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위치는 가재울초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다.
정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가정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으로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