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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세대 ‘마지막 관문’ 관리처분변경인가 승인
sdmnews 옥현영 기자
2012-10-24 09:37
가재울4구역 “2015년 입주 목표로 공사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완공, 조합원 분양 진행위해 최선 노력
대법원 판결 지연 전자추첨 어려워 수기 추첨 고려중
공개를 앞둔 가재울 4구역 모델하우스 실내 전경이다. 170형 타입의 거실. 시공사 측은 개선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59형의 개방형 작은방
84형 E타입의 개방형 작은방이다.
84형 거실
84형 안방


지난 9월 25일 기공식을 가진 가재울뉴타운4구역의 최종 관리처분변경이 지난 10월10일 서대문구로부터 인가됐다.

가재울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수길 이하 가재울4구역)은 인가를 토대로 현재까지 이주하지 않은 11세대(조합원 8, 청산자 3)의 명도와 철거 등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이달 안으로 시공사들의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모델하우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중인 가재울 4구역은 일부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조합집행부를 대상으로 실내 점검을 실시한 후 일반 조합원에게도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그간 일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소송으로 철거 후 만 3년 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었던 가재울 4구역은 공기를 단축하기위해 토목과 정비기반시설을 분리해 발주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또, 지난 8월 25일 지하 3층 최고 33층 규모로 대지면적283,390,7㎡를 개발, 총 4300세대를 용적률 232.57%로 개발하는 최종 관리처분변경인가를 위한 임시총회가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공사기간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 분양가가 6000만원 이상 상승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9월 기공식을 가지면서 입주에 대한 기대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현대 아파트 맞은편에 공사 중인 가재울 4구역 모델하우스는 59형과 84형, 120형과 175형등 4개 타입의 확장형 세대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에게는 여러 가지 가전제품 및 소품가구 등이 제공되며 친환경 아파트로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아직 가재울 4구역이 겪어나가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다.

대법원 판결이 늦어지면서 마지막 1심에서 패소하고 2심에서 조합이 승소한 조합설립 무효소송 재판이 대법원에 11개월째 계류 중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관리처분변경인가가 늦어지게 된 원인은 토지사용승낙서를 제출하지 않은 청산조합원에 대해서는 청산을 불허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다.


박수길 조합장은 『현금청산 신청자 중 97명은 수용했으나 그 외 44명은 단서조항을 달아 변호사 자문을 받은 결과 44명에 대해서는 청산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인정했다.

또 한달에 30억원이 넘는 이자부담도 조합의 해결과제다.

관리처분 인가를 계기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낮은 이자로 사업비를 대여할 수 았는 방안을 찾는 한편 조합원 분양을 통한 계약으로 사업비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

<옥현영 기자>

(문의 374-6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