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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협력 'AI 코어 엔지니어' 서대문 캠퍼스 문 연다
sdmnews
2026-04-27 19:30
빅테크 전담 캠퍼스 3개→8개로 확대… 서대문 포함 5곳 4월 모집 시작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 전문가 60명 양성
전액 무료에 취업 연계까지 취업률 86% 성과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전담캠퍼스가 서대문에서 운영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AI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가 글로벌 빅테크 전담 캠퍼스를 기존 3개에서 8개로 대폭 확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문 캠퍼스는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생성형 AI·딥러닝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기존 마포·중구·종로 3개 빅테크 특화 캠퍼스에 동작·서대문·송파·노원·관악 5개를 추가해 총 8개 캠퍼스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로 연간 빅테크 AI 핵심 인재 양성 규모도 60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대문 캠퍼스에서는 엔비디아와 협력한 'AI 코어 엔지니어 과정'이 운영된다. 생성형 AI 및 딥러닝 기반의 산업 현장 투입형 AI 전문가 60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다른 캠퍼스보다 한 달가량 길게 편성됐다. 2026년 1기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서대문을 포함한 5개 캠퍼스에서는 총 7개 글로벌 기업이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마포 캠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서비스 개발자·인프라 엔지니어 70명을, 종로 캠퍼스는 인텔·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엔지니어와 K-콘텐츠 AI 인재를 양성한다. 중구 캠퍼스는 세일즈포스와 함께 AI·클라우드·데이터 엔지니어 100명을, 동작 캠퍼스는 오라클·KT와 협력해 의료 바이오 AI 전문가와 AI 멀티 에이전트 개발자 등 135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글로벌 빅테크 현업자와 인증 강사가 참여하는 교육 환경, 기업 현장 견학, 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 현직 인사담당자 특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이력서 작성·퍼스널 브랜딩 지원부터 채용박람회, 잡페어, 기업 매칭데이까지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참여 기업 채용 전형 우대 및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앞서 2025년 운영된 빅테크 특화 캠퍼스의 취업률은 86%에 달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지원 자격은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된다. 타 지역 거주자도 서울 소재 대학(원)생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서울 소재 대학 졸업생, 또는 서울 소재 기업 근무 경력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빅테크 전담 캠퍼스 누리집(aisesac.seoul.kr)을 통해 가능하다.
서대문 캠퍼스는 올해 Nvidia AI 코어 엔지니어 과정이 진행되며, 생성형 AI 및 딥러닝 기반 산업 현장 투입형 AI 전문가 60명(1기 30명, 2기 30명)을 양성한다. 이번 1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과 원스톱 교육·취업 체계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AI 시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