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난 25,6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나주, 아산, 정선, 강화 등 총 14개 지방도시가 참여해 배, 사과, 한과, 산채절임, 야콘즙, 한우고기 등 싱싱하고 믿을만한 추석 성수품을 시중보다 1~2만원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장흥축협에서 마련한 한우고기 판매부스는 점심도 거른 채 동이날 때까지 팔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기줄로 구청광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다시 물건을 마련해 4시에 다시 판매한다는 쪽지를 붙인 틈을 타 근처 중국음식으로 늦은 식사를 하면서도 참가판매자의 얼굴에는 풍성한 즐거움이 가득했다.
한우불고기는 100g에 6000원선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인기를 끌었다. 변비와 혈행 개선에 특효라는 야콘을 100%착즙한 야콘즙 셋트는 이른 오후 이미 3셋트만 남길만큼 관심을 끌었다.『믿고 싸고 질좋은 제품을 살 수 있어 오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다』며 직거래 장터를 찾은 한 40대 주민이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