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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유치원협회, '다함께 봄-숲으로 간 아이들' 워크샵
sdmnews
2026-04-04 18:19
원장·교사 150여 명, 서대문구의회 및 안산 벚꽃마당서 결집
한정이 회장 "숲 교육은 아이들 미래 지키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
지난 3월 28일 사단법인 서울 숲 유치워협의회가 서대문구 평생학습관과 안산 벚꽃마다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한 관계자들.
워크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동아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후보들
사단법인 서울숲유치원협회(회장 한정이)는 지난 3월 28일, 서대문구의회 평생학습관과 안산 벚꽃마당 일대에서 '유아자유(생태)놀이지도사 과정(1·2·3급)'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함께 봄-숲으로 간 아이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아 숲 교육에 헌신하는 원장 및 교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8시간의 대장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유치원협회 주최,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대문갑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국회의원이과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과 김덕현 운영위원장,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 차승연 전 서대문구의원등 주요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유아기 생태 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울숲유치원협회의 활동에 높은 관심을 드러났다. 참석자들은 의정 및 구정 활동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정이 회장은 개회 축사에서 “숲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스승이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교육자들은 그 길을 열어주는 안내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 후보자분들의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한 뒤 “숲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150명의 교육자가 안산공원에서 마주한 봄의 생동감이 각 교육 현장으로 전달되어, 우리 아이들이 숲과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1부에서는 황진희 작가와 김성범 도깨비촌장이 강사로 나서 숲 교육의 철학적 가치를 나누는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2부에서는 안산 벚꽃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별 순회 방식의 실전 워크샵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김성범 강사의 ‘봄의 소리 모음’, 한진혁 강사의 ‘숲에서 명상하기’, 김도희 강사의 ‘숲, 문해력’ 등 세 가지 핵심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행사 전반에 녹여낸 이번 워크샵은, 참가자 전원의 기념 촬영과 폐회식을 끝으로 8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