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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격차 해소 나섰다
sdmnews
2026-04-04 17:41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대상 확대, 1인당 최대 40만 원 지원
관내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대상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아동 치과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아파도 치과 문턱을 넘기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 서대문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아동 치과 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강 검진, 예방 진료, 치과 치료 연계 지원으로 이뤄진 ‘통합형 구강건강 관리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제때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까지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 치과 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관내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원 항목은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치아충전, 치아뿌리치료, 발치 등이며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교정과 미백 등 일부 치료는 제외된다.

구는 지난달까지 관내 10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193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예방 서비스를 집중 실시했으며, 앞으로 그룹홈 이용 아동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지원을 넓혀간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의료기관 연계에 앞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구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강 검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02-330-184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