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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체육회관, 체육강좌실 대대적 환경개선
sdmnews
2026-04-04 17:18
수강생 현장 목소리 반영…노후 장비 교체·소도구 확충도 병행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체육강좌실 환경을 전면 개선하며 이용객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플라잉요가·번지피트니스 강좌가 운영되는 단전호흡실이다. 노후 해먹을 전면 교체하고 데이지체인·번지코드 등 주요 장비를 추가 설치해 기존 12~14명에 머물던 수강 정원을 최대 20명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카라비너·슬링 등 부속 장비도 함께 교체·보강해 장비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요가 강좌 환경도 개선됐다. 힐링요가, 필라요가, 힐링&테라피 요가, 밸런스 리셋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업 품질 향상을 위해 요가블럭과 요가링을 새로 배치했으며, 향후 폼롤러 등 소도구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신관 피트니스실2에는 짐볼렉을 설치해 운동용품 보관을 체계화하고 수강생 이용 동선을 개선했다. SNPE, 매트필라테스, 어린이 필라테스, 필록싱, 핏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로 보다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갖추게 됐다.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무용실 신발장 이전이다. 기존에 강좌실 내부에 있던 신발장을 복도로 옮겨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에어로빅, 다이어트 댄스, 줌바 등 수요가 높은 댄스 강좌가 열리는 무용실의 특성상 공간 확보가 절실했던 만큼,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선은 수강생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체육시설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