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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회의진행 놓고 고성 오간 190회 임시회 폐회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10-09 09:55
“조례 만장일치 통과 아니다” VS “참석 안 해 몰랐다” 의견대립
하반기 의장 선출 후 의원 간 ‘감정의 골’ 드러나
서대문구의회가 의원간 고성이 오간 서대문구의회 190회 임시회 폐회 현장.

제 190회 서대문구의회(의장 변녹진)이 6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8건의 조례안 심사와 의견청취안 채택한 뒤 구정질문을 끝으로 지난 24일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 다양한 주제로 많은 구의원들이 신상발언에 참가했다. 8개의 조례안건 등이 상정됐으나 서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을공동체 지원조례안만이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탈락 총 7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행정복지위원회가 발의한 5건의 조례안 중  성평등 기본조례안이 수정가결 됐고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해 통과한 2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고 가재울 8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촉진 계획결정 의견청취안 1건이 찬성 의견으로 채택됐다.
이날 회의진행 중 여러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 및 추가 발언 등이 있었으며 안건 일괄 상정 전에 홍길식 구의원이 이의를 제기해 한동안 지적과 토론이 계속됐다.

홍길식 의원은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 중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례안을 재적 인원 중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킨것은 회의 진행미숙이다. 반대의견을 물었어야 했다』묘 위원장의 사과를 요구를 했다.
이에 김호진 재정건설위원장은 『이의가 없어 모두 찬성의견인 것으로 알았다』면서 상임위 회의 경과 및 의사진행발언 내용을 밝히며 『홍길식 의원이 상임위에 불참해 의견을 몰랐을뿐 잘못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양당 의원들이 토론 하며 고성과 지적이 오갔다. 

「중재할 의도」로 최연장 최다선 선출자인 이문복 구의원은 『양측이 잘못했으니 이해하자』고 제안했으나 황춘하 의원이 『사실관계에 대한 언급이 애매하다』며 비난을 해 한순간 의회가 냉각되기도 했다.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는 의장선출과정부터 상임위 조례안 심사까지 서로의 의견차를 주장하며 의원 간 다툼의 양상을 띠고 있어 앞으로의 의회내부의 의견조율이 요구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