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활성화와 우리나라 토종작물 보전을 위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토종씨앗 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민이 토종씨앗을 대출받아 직접 재배하고 수확 후 일부 씨앗을 다시 반납하는 순환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이달 19일 오전 10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구민들에게 참여를 안내하고 동시에 「네이버 폼」을 통해 토종씨앗과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200명으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또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씨앗을 대출해 준다.
구민들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직접 재배·채종한 검정완두, 경기참밀, 옥지기가지, 울릉초(고추), 자외(오이), 진안무 등 우리나라 토종작물 씨앗 6종 가운데 하나를 선착순 선택할 수 있다.
씨앗과 함께 재배 및 채종 설명서, 압축배양토, 종이화분, 반납용 씨앗봉투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 구민들은 각자 재배한 뒤, 채종한 씨앗 일부가 다음 참여자에게 전달되도록 박물관에 반납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팀(02-330-88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