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6.3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 본격화, 후보윤곽 드러나
sdmnews
2026-03-16 15:34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박운기, 김규진 등록마치고 본격경선 돌입
현역 의원들의 상향 이동, 2000년대생 후보 첫 등장 눈길 끌어
민심 반영, 국민의힘 후보 단수화, 더불어민주당 경선 러시
서대문구청장 후보들. 왼쪽부터 이성헌 현 서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김규진, 김홍국 예비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후보들의 윤곽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현직에서 활동중인 서대문구 구청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개시일인 지난 2월 20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연 뒤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서대문구의회 4~5대 의원, 서울시의회 8~9대 의원을 지낸바 있는 박운기 예비후보는 3번째 구청장 도전으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규진 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서대문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김규진 예비후보는 「워킹맘 김규진으로 서대문 새로고침」을 슬로건으로 서대문 5대과제를 대표 공약으로 제안했다.(관련기사 5면)
더불어민주당은 김홍국 전 경기도대변인도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을 돌며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어 3인 경선 체제가 예측되고 있다.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들의 등록도 줄이어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의 등록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로는 1선거구(북아현·천연·충현·신촌동)는 현재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현역 서울시의원인 국민의힘 정지웅 현 의원(1993년생), 진보당 이해지(1994년생) 정당인이다. 정지웅 시의원은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8대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진보당 이해지 예비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뒤 진보당 정당인으로 활동중이다.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현역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제1·2동, 연희동을 지역구로 하는 2선거구에는 국민의힘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활동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현수(1986년생) 전 김동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바 있는 김호진 예비후보도 등록했다.
이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중인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부의장까지 2선거구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면서 2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본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3선거구(홍제3·홍은1·2동)에는 현재 재선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승미 서울시의원이 활동 중인 가운데 진보당 안다미(1993년생) 현 서대문민생상담센터 청년노동상담팀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측은 현 서대문구의원인 홍정희 의원이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가좌동을 선거구로 하는 4선거구에는 현 국민의힘 소속 김용일 의원이 시의원으로 활동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용구(1972년생) 현 남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전 서대문구의원 출신인 차승연 (1978년생)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선을 준비중에 있다.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양희 현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국민의 힘 이득규 강서대학교 조교수가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의회, 구의원 후보군  다양

모두 15명의 의석이 마련된 서대문구의원 예비후보의 등록도 본격화 되고 있다.

북아현·천연·충현·신촌동을 선거구로 하는 가선거구는 현역 의원들의 시의회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대학생위원회가 후보로 추천한 김선우(2004년생) 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과 조정상(1968년생) 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지역위 북아현동 협의회장, 김해숙(1960년생) 전 서대문구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현역 의원인 이진삼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상태다.
진보당에서는 이민지(2000년생)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이 기초의회에 도전한다. 개혁신당은 김성우(1985년생) 공인중개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희동을 선거구로 하는 나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승찬(1980년생) 해군사관후보생 장교중앙회 조직국장과 최세진(1978년생) 전 연희초등학교 운영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현 의원인 김덕현 서대문구의원, 8대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김득희 씨 등이 에비후보 등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연희동을 청년지역구로 확정, 최은정(1988년생)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홍제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현역의원인 박경희 의원이 시의원출마를 선언하면서 공백이 생긴 자리에는 한승우(1986년생) 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혜미(1966년생) 전 서대문구의원, 송은경(1967년생) 전 우상호 국회의원 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의원인 강민하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홍제3, 홍은1,2동을 지역구로 하는 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서호성, 이종석, 국민의 힘 이용준 현역의원들이 활동중이다.
현재까지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의원이 없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영일 전 김영후 국회의원 비서관이 등록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역 의원들의 예비후보등록이 예고돼 있다.

남북가좌동을 선거구로 하는 마 선거구 역시 현역 의원인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의 시의원 출마와 윤유현 현 의원의 당적 상실로 공백이 된 자리에 각 당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허선경(1993년생)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지역위원회 사무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지역활동을 활발히 해온 진보당 전진희(1986년생) 서대문민생상담센터 센터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 힘은 현역 의원인 박진우 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자유와 혁신당에서는 지난 선거에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안일식(1962년생) 현 자유와 혁신 서대문을 당협위원장과 정의당 황경산(1979년생) 서대문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아홉 번째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3월을 맞아 현역의원들의 이동과 2000년대생의 등장 등 변화를 예고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어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