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부터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 체력 측정 서비스를 ▲인증형 ▲체험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이용 인원도 대폭 늘려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또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체력 측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만 가능했던 예약 방식을 방문·전화로 확대한다.
시는 그동안 「국민체력100」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채용‧입시 등 제출용 체력검정 인증서를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자 인증이 필요한 시민과 체력 측정을 원하는 시민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예약이 조기 마감된다고 보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을 이원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인증형」 하루 최대 16명까지 ▲「체험형」최대 48명까지 이용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센터별 하루 이용 인원을 기존 12명에서 최대 64명까지, 5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인증형 체력 측정」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체력검정 인증서 발급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형 체력 측정」은 체력상태 점검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형 체력 측정」은 체력 측정에 대한 심리·시간적 부담을 줄여주고 보다 많은 사람이 측정할 수 있도록 필수 항목과 선택 항목으로 구분, 인증형 대비 간소화된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예약 방식도 다양화했다. 시는 이달 남은 예약분부터 ‘손목닥터9988’ 앱을 비롯해 방문·전화 예약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체험형이 아닌 ‘인증형 체력 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서만 예약·이용할 수 있다. 앱 예약 시스템은 매월 1일(2일~16일 이용)과 16일(17일~익월 1일 이용) 오후 1시에 열린다.
센터 방문 시 당일 빈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체력 측정에 참여할 수 있으나 전화를 통한 빈자리 문의 및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