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연희동)은 연희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의 배수 불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연희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 빗물받이 개선공사」예산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연희동주민센터(연희로189) 지하주차장은 그동안 우천 시 빗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바닥에 물이 고이거나 역류하는 현상이 빈번했다. 이로인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차량 진입과 보행에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습기로 인한 시설물 노후화 우려까지 제기되어 왔다.
김 위원장은 해당 문제가 단순한 막힘이 아니라,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매년 반복되는 준설(청소) 작업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지하주차장 입구의 빗물받이를 교체하고 연결통로를 전면 보수하는 예산을 반영시켰다.
김 위원장은 집행부에 『반복적인 준설 작업(청소)만으로는 예산만 낭비할 뿐』이라고 지적하며, 시설을 들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확실한 처방을 주문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내년 3월에서 4월 사이, 지하주차장 입구의 빗물받이 교체 및 연결통로 전면 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또, 김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근 하수관의 교체가 필요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공사가 우기 전인 봄에 마무리되면,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가장 편안하게 이용해야 할 우리 동네의 사랑방이자 행정의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거창한 구호보다는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 하나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유능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