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기고
2026 신년사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국회의원
sdmnews
2026-02-26 10:57
고물가와 어두운 경제로 무거운 어깨, 힘이 되는 새해 기대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을 소상공인 센터 신설 희망 전해
언론의 지적 겸허히 경청해 의정활동 거울 삼을 것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국회의원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사람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대문 갑 국회의원 김동아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활력이 넘치고, 평안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로 「서대문사람들」이 창간 33주년을 맞았습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는 시간 동안 지역의 정론지로 헌신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크고 작은 파고를 넘어야 했습니다. 12·3 사태라는 국가적 시련 앞에서도 우리 국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물가와 불안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서민들의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치의 본령은 결국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화려한 구호보다는 주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사업들을 챙기는 데 집중했습니다.

지역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소상공인 서대문 센터」 신설을 확정 지었고, 주민들의 문화·행정 수요를 담아낼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 예산도 충실히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길의 안전을 위해 도로 시설물 정비 예산도 꼼꼼히 챙겼습니다. 떠들썩하지 않게, 그러나 확실하게 서대문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언론의 역할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서대문사람들」이 차분한 시선으로 진실을 비추고,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등불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언론의 지적을 겸허히 경청하며 의정활동의 거울로 삼겠습니다. 서대문 구민 여러분, 새해에는 근심보다는 웃음이, 걱정보다는 희망이 더 많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