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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인공지능 주제 기획전
sdmnews
2026-02-22 19:28
류지우 작가 'AI가 작성한 편지에 과연 마음이 담길 수 있을까'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에서 오는 1월 16일까지 인공지능(AI)과 감정의 관계를 탐구하는 류지우 작가의 기획전 「W가 보내는 편지」를 개최한다.
류 작가는 「AI가 작성한 편지에 과연 마음이 담길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해 AI가 쓴 편지를 전달하고 그에 대한 수취인의 반응을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마땅히 「마음」이 담기지 않아야 할 대상에서 「마음」이 감지되는 순간을 「버그」로 바라본다.

전시 「W가 보내는 편지」는 이 비정상적 현상을 추적한 결과로, 마음의 주소에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스며든 동시대 사회에서 감정과 주체, 그리고 마음의 귀속 문제를 사유하게 하는 전시로 대중의 관심이 예상된다.
무료 전시로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 지하 1층 「BeF Storage」에서 진행되며 평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청년베프 <BeF Storage>」 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작가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홍보물 제작과 원고료 일부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