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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 위원회’ 출범
sdmnews
2026-01-26 17:03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로드맵 발표
김영호 국회의원이 지난 1월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은 안내 포스터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장)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 (서울 서대문을, 더불어민주당) 은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 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아 「읽는 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출발점이 됐다.
특히 국회·교육계·지자체·출판계·언론계·문화예술계를 아우르는 범사회적 연대체가 공식 출범하는 첫 자리로 , 독서 중심 국가 전환을 선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독서교육 체계를 담은 생애주기별 독서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조기독서 체계를 확립하는 「독서 유치원」 운영 ▲기초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 중점 초등학교」 운영 ▲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독서 중심으로 개편한 「독서 학기제」 등 구체적인 정책을 통해 독서교육을 공교육 전반에 제도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함께 출범하는 「독서국가 추진 위원회」 는 참여 인사들의 면면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위원회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박 준 시인, 유시춘 EBS 이사장,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자문위원장을 맡는다. 또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황석영 소설가, 허영만 만화가가 상임고문으로 참여해 위원회의 철학과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
또 출범식에서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축사를 통해 독서교육의 시대적 의미를 강조하고 , 최근 독서 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와 박준 시인도 독서를 통한 정서적 교감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와 함께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 대표자들이 함께 「독서국가 선언문」 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는 진행, 세대와 현장을 아우르는 독서국가의 비전을 직접 선포한다 김영호 위원장은 『AI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정답을 맞추는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 책을 매개로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독서국가는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국가 아젠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 독서국가 추진 위원회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범국민 독서 캠페인, 입법 및 예산 정책화, 독서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