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정신장애인 복지공동체 서대문해벗누리에서 주관한 「햇빛투게더 꿈꾸는 자,You」(이하 꿈꾸는 자유) 미술 작품 전시회 개막식이 마포아트센터 갤러리맥에서 열렸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회장 해벗누리 김수영시설장,작품 전시를 함께한 미술작가들과 해벗누리이용자 다수가 참석했다.
해벗누리 이정미 총괄팀장과 해벗누리이용자 안진석씨의 공동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첫 순서로 먼저 이날 전시된 200여점의 그림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함게 시청했다.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Wave1 기분좋은 상상, Wave2 음악과 함께하는 단체제작그림 감상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 인근지역 은평건강보건센터 회원들이 우정출품해 작품의 다양성을 높혔다. 자신이 그린 그림을 전시한 한 남성 해벗누리 이용자는 『근사하다. 그런데 왜 학교운동장에 사람이 없니, 다 어디갔어?』 라고 가족들과 감상평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컵받침과 전시작품이 담긴 머그컵, 미술작품 등이 갤러리 내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해벗누리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해벗누리 김수영 시설장은 『모두에게 동일한 햇빛처럼 장애를 겪고 있어도 꿈꾸고 원하는 모습을 담아본 전시회다. 이 자리가 정신장애주민들의 사회진입과 내면세계표현을 돕고 소통의 거름되길 희망한다』고 행사를 연 소감을 밝혔다. 식이 끝난 후 50명의 회원 및 주민들이 작품을 흥미롭게 감상했으며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여러분의 마음을 그림 속에 담아낸 모습이 아름답다』고 둘러본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