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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의원 "절차 무시한 임시회 소집 독단적 의회"강력비판
sdmnews
2026-01-05 19:06
상임위원장이나 교섭단체 사전 양해 없이 진행된 회의 절차 훼손
박진우 서대문구의회 의원 (국민의 힘 서대문마)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행정복지위원(남·북가좌1,2동)이 지난 26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협의 없는 의사일정 통보와 독단적 회의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임시회 개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논의나 여·야 간 협의 없이, 의장 일방적 통보로 이뤄진 전형적인 독단적 결정』 이라며 『상임위원장이나 교섭단체에 대한 사전 양해조차 없이 진행된 회의는 의회의 기본 원칙과 절차를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수차례 적법한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음에도 의장은 이를 무시했다. 자신이 필요한 회의는 협의 없이 단독으로 개회하면서 야당의 요청은 묵살하는 이중적 태도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최근 보도된 국민권익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서대문구의회가 2년 연속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협치 없는 회의 운영과 민생 외면의 결과이며, 구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긴 구태정치의 민낯』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의회는 권한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라, 구민의 삶을 지키는 곳』이라며 『이제라도 법과 원칙에 기반한 절차적 정당성을 회복하고, 정쟁이 아닌 민생 중심의 의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실질적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절차와 협의를 무시한 독단적 운영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