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정원 식물 보호를 위해 최근 「가좌역 아래숲길」에 월동 시설을 설치했다.
온도 변화에 취약한 식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계절별 유지관리 강화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가좌역 아래숲길」은 2022년도 경의중앙선 가좌역 지하 1층에 조성된 실내 정원으로 「서울아래숲길」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사계절 푸르름과 공기정화 효과를 주는 초목들이 도심 속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가운데 지하 공간 특성상 계절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구는 이번 월동 대비를 통해 보온 효과와 구조 안전성을 강화한 월동 장치를 신규 적용했다.
월동 시설 지지 구조를 보강하고 고정장치를 재정비해 시설을 견고하게 했으며 식재 공간 온도 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월동막도 함께 개선했다.
아울러 아래숲길 전반의 경관 완성도를 높이고자 킹벤자민과 여인초 등 12종의 식물을 보완함으로써 식재 구성을 더욱 다양화했다.
올해는 이 사례를 바탕으로 기능성과 안정성을 높인 월동 시설을 적용해 실내 정원의 전반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