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다음달 10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2010년 학교폭력 전국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으로 자살충동을 느낀 학생이 30.8%에 달했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학생은 60.8%, 죽을 만큼의 고통스러움을 호소한 학생 또한 13.9%에 달했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 학생들은 장기적인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며 가해학생들 역시 학교 부적응 문제, 반사회적 행동의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 최근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2012년 2월 6일 학교 폭력 관계 장관 대책 회의를 열고,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이것은 정부 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전체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고민해야할 문제이며,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각 부서 및 기관간의 연계를 통하여 청소년들을 학교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예방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서대문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토론회를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본 토론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주민은 당일 토론회 장소(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접수하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3141-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