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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찰·구청·의회 지역 맞춤형 치안 강화 방안 논의
sdmnews
2025-11-25 18:54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 자치경찰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자치경찰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10월 24일 서대문구의회에서 열렸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홍은1·2동)은 지난 10월 24일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자치경찰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계기로 전문가와 경찰, 구청 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자치경찰제도의 발전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발제 강연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주민참여정상화연대 대표,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계장,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 총무팀장의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발제에서 『자치경찰제는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방분권 제도의 핵심』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과 지자체·경찰·주민·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사업 ▲도시가스 배관 방범커버 설치 등 셉테드(CPTED) 사업 ▲스마트 안심 버스승강장 설치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서대문구도 주민 체감형 치안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토론 진행에서는 주민참여와 협력 중심의 자치경찰제 정착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치안 질서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공감대를 나눴다.

또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서와 기관을 넘어 협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 주민참여예산 안전분과 논의과정에 경찰이 함께 참여해 통계와 현황을 공유한다면 안전 의제가 실효성 있게 다뤄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서호성 의원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자치경찰제가 단순한 제도에 머물지 않고, 서대문구의 새로운 협력 치안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과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