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새마을부녀회가 이틀간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첫날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열무김치,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등을 만들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 25곳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홀몸노인 12명을 위해 「행복한 국수데이」를 열었다. 국수, 소불고기, 과일 등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훈훈한 대화 속에 소통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식사하니 명절 때보다 더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향란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분들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신 연희동장은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새마을부녀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취약계층 돌봄, 재활용품 나눔장터 개최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봉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