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서대문·은평교육복지센터 지원학생, 요트체험
sdmnews
2025-07-15 18:18
정서적 회복이나 신체활동 경험 필요한 학생들에 의미있는 시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이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센터장 박태준)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서대문구와 은평구 교육복지지원 학생들이 수상스포츠인 요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정서적 회복이나 신체활동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와 협의를 거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으로 편성하고, 서대문구 관내 초·중·고 재학생 중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 복지의 연결이라는 실천적 목표를 담고 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경쟁이 아닌 완주를 목적으로 한 비경쟁형 스포츠 축제로, 참가자들이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즐기며 자율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금번 체험은 요트(호비웨이브), 수상자전거, 캬약 2인승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기록보다 경험 중심의 활동으로, 참가 학생들이 자기효능감과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요트체험은 서울특별시요트협회(회장 곽무영)가 운영을 주관하며, 협회는 전문 수상안전요원과 응급 구조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안전장비와 기본 교육이 제공되어 체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긍정적인 첫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박태준 센터장은 『이번 요트체험은 스포츠를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관계를 맺으며 한계를 넘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일수록 이런 이색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맞춤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스포츠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위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조준호 대표)은 「함께하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1959년 전쟁고아를 돌보는 일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해 온 법인으로 아동·청소년사업,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해외사업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