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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 덴빈, 서대문 조용히 지나가
sdmnews 옥현영 기자
2012-09-06 17:08
피해신고 32건 접수, 인명피해 없어
구, 비상근무 피해대비 만전 기해

지난 28일 한반도를 거쳐 지나간 중대형 태풍 볼라벤과 연이어 폭우를 동반한 덴빈은 다행히 서대문구에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됐던 볼라벤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2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해 보강근무를 실시한 서대문구청 치수방재과 재난관리팀에서는 민간시설 침수는 없었고, 가로수 4건, 현수막 게시대 1건 등의 공공시설물 피해 5건을 비롯해 간판 21건, 지붕 6건 등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상습 침수지역인 신촌 현대백화점 주변과 북가좌2동 저지대 등에서도 침수 및 바람에 의한 피해신고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혹시 모를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용역을 전진 배치해 빗물받이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