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온에어 갤러리 '도보여행자' 주제 29일까지 전시회
sdmnews
2025-06-18 09:02
14일 개막 오프닝 행사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조금하지 않은 도보여행자의 시선, 작품이 담아
온에어갤러리의 도보여행자 안내 포스터
서대문구 연희동에 소재한 온에어 갤러리에서는 오는 6월 29일까지 도보여행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손정은씨의 전시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강은혜, 김혜숙, 민경, 손정은, 오수지, 이 경, 이서원, 하슬기, 황지현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 첫날인 6월 14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오후 3시부터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그것은 숲과 푸른 들판을 헤쳐 가는 여행이어야 해. 그것을 멋진 삶이라고 하지…세상이 열렸다』

독일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아이헨도르프는 <방랑의 이야기>에서 새롭게 열리는 공간 감각과 용솟음치는 생명을 이렇게 노래했다. 책에서 주인공은 이른 아침에 집을 떠나는 첫 장면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자유로운 세상으로 떠나는데, 마치 영원히 일요일을 즐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도보여행은 조급해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여유 있게 걸어가되, 그 자체가 목적인 여행자들의 시선을 전시회에 담았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온에어 갤러리는 연희동 51-9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