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서대문구는 지난 3월 31일 연희동 안산(鞍山)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안산 일대는 지난해 폭설로 인해 많은 수목이 넘어지거나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곳으로, 나무심기를 통한 건강한 산림환경 복원을 위해 대상지를 정했다.
식목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약 1000㎡ 면적에 산벚나무 등 교목 120주와 조팝나무 등 관목 1000주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준다.
또한 수목 이름과 심은 날짜, 자신의 이름, 남기는 말 등을 적은 표찰을 나무에 달아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