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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제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 인가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8-24 18:17
신도현 조합장 등 임원 재선임, 10월부터 이주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통해 총 1044세대로 67세대 늘어
내년 중반기 착공 목표로 사업 속도 낼 것
남가좌1재건축 조합의 조감. 사업시행계획이 변경되면 조감도도 변경될 계획이다.

남가좌1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도현, 이하 남가좌1재건축)의 관리처분이 8월8일 서대문구로부터 인가됐다.

지난 3월 31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6월30일 정기총회를 통해 남가좌1재건축조합은 신도현 조합장 및 장석희 총무이사와 정석곤 관리이사를 비롯해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연임을 승인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예산안 승인 및 평형변경을 위한 사업시행계획 변경 승인의 건을 상정, 조합원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남가좌1재건축 조합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38평형 규모인 84형을 30세대에서 108세대로 늘리고 47평형을 42평형으로 줄여 180세대에서 44세대로 변경하는 한편 50평형 이상 규모였던 펜트하우스를 2세대에서 1세대로 축소해 총 977세대를 1044세대로 67세대 늘려 짓게 됐다. 따라서 조합원 분양신청분을 제외하고도 500세대 이상의 일반분양이 가능해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조합은 예측하고 있다.

총회개최 후 4개월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게된 신도현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국공유지 규모가 대략 2800평정도인데 재건축사업장은 재개발과 달리 관리처분 인가전에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아 이를 시정하기 위해 구와 협의를 거치느라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재개발 지역과 같이 착공전에 국공유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합의해 적어도 17∼25억 정도의 이자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인다.

남가좌1재건축 조합의 관리처분이 인가됨에 따라 10월부터는 500세대가 이주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주를 위해 조합은 8월 한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9월 초부터 이주신청을 받아 10월 순차적으로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중반기 이후에는 착공이 가능하고, 29개월 공기가 끝나는 2015년 말에는 입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은 내다보고 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