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선거를 1년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대문혁신회의가 지난 23일 출범식을 가졌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서대문에서 시의원을 지낸 서울혁신회의 박운기 서울대표를 비롯해 상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하 국회의원과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부의장,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 서호성, 이동화 의원 과 각 지역의 서울혁신회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치혁신,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혁신회의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80여명의 위원을 확보하면서 은평구에 이어 두 번째 큰 혁신회의 조직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연 서대문혁신회의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서대문혁신회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아 힘을 얻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서대문혁신회의는 차승연 상임대표를 필두로 현역 서대문구의회 의원인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과 서호성 위원을 공동대표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동대표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의회에서 의결된 예산 집행을 거부하고 준예산을 선포했다. 또 본인이 초래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법에 맞지도 않는 선결처분권을 행사하기도 했다』면서 『이는 서대문구청장의 직무유기이며, 직권남용으로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이 있고 나서야 준예산 중단을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또 서대문혁신회의는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공화국을 위협하는 내란 우두머리와 동조자들에게 법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현 서대문혁신회의 공동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대문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회의가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