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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시장 공동배송센터 택배서비스 인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8-24 18:11
인왕시장상인회, 구·서울시 지원받아 센터 운영중
유진상가 청과물 상점에서도 참여 희망 요청
SSM 의무휴업제는 조례 개정까지 중단 중
인왕시장에서 실시중인 무료택배서비스 배송센터 전경

우리 지역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인왕시장의 무료배송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에는 백련시장, 모래내시장, 인왕시장, 영천시장 등 재래시장이 운영중이나 주차문제, 카드사용, 배송문제 등 어려운 점 또한 산적해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지난 6월부터 인왕시장상인회가 서울시와 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공동배송센터가 눈길을 끈다.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인근 유진상가의 청과점에서도 배송센터 공동이용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구가 상반기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왕시장과 함께 실시한 공간기부 및 희망사업 중 하나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배송업무를 시작한 것. 무료배송서비스는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장을 본 후 구매한 상점에 맡기면 공동배송센터로 물품을 집결해 자택으로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도매로 구입하는 주민들을 위한 택배서비스가 각 상점마다 있다. 그러나 소매 구입 배송은 이번이 최초이며 기존 상점 개별 택배와는 다르다. 
경제발전기획단은 『우리 지역에는 전통시장이 많고 롯데수퍼를 비롯한 SSM 몇 곳 정도다. 24시간 하는 곳도 타구와 달리 전체 중 1곳에 불과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의무휴일제 실시 재개만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구의회가 개회하면 조례 개정을 논의해 합법적인 행정처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