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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집 '함께 걷는 길' 발간
sdmnews
2025-02-28 12:33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 선정 11개 우수 사례 담아 실무자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 위패 제작, 관내 복지기관 배부
2024년 서대문구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집 「함께 걷는 길」 표지
최근 서대문구는 2024년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집 「함께 걷는 길」을 발간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빈곤과 질병, 방임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것을 뜻한다.

책자에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가 선정한 11개 우수사례가 담겼다. 엉킨 실타래처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었던 어려움을 풀고 대상 주민이 사회 일원으로 힘을 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들이다.

한 예로 배우자의 자살 후 사회와 단절 고립됐던 한 모자가정을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긴급 생계비와 기초수급 신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안 쓰레기 청소 ▲민간 복지기관 연계를 통한 겨울나기 준비 ▲정신과 진료 ▲서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규칙적인 약물 복용 ▲자녀 학업 유지를 위한 장학금 연계 등을 지원했다. 지금은 어머니가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연계돼 자활을 준비 중이다.

사례관리 모범 사례를 공유 확산하고 관련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펴낸 이 책자를 보건복지부, 서울시, 자치구 등 공공기관과 관내 복지기관에 배부했다.
현재 서대문구에서는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동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등과 협업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사례관리 대상자 130가구를 새롭게 찾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