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홀몸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을 싹틔우는 반려 콩나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했다.
천연동 자원봉사캠프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손수 키우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를 기획했다.
동 캠프가 콩나물 키우기 세트 30개를 구입했으며 캠프 활동가들이 직접 쓴 카드와 함께 이를 전달하고 콩나물 키우는 법을 안내했다.
박 모 어르신(81세)은 『평소 우울감이 있었는데 콩나물을 키우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거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임향순 천연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반려 콩나물 키우기를 통한 일상의 재미로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천연동 자원봉사캠프는 ▲봄맞이 불고기 등 밑반찬 ▲꼬들꼬들 아삭 여름맞이 오이지 ▲영양만점! 힘이불끈! 삼계탕 ▲추석 명절 정(情)담은 정꾸러미 ▲속이 편한 매실청 등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