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장애인 유권자의 주권의식 향상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명박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최봉실 이사장은 그간 꾸준히 장애인의 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숨은 봉사자다. 인구 6000만시대 그 중 10%에 가까운 장애인의 권리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 유권자 연맹은 지난1988년 비영리 민간단체로 발족했다.
이어 지난 2001년 사단법인을 설립하면서 12년 정도 법인으로서 장애인의 참정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봉실 이사장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을 높이기 위해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차량을 동원, 장애인들의 이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10년 전만 하더라도 투표장소가 교회 지하실, 학교 2층 등 장애인들의 이동이 힘든 곳이 많다』면서 『10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 부분에 대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세미나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하여 홍보와 교육을 하다 보니 장애인들 또한 자신들이 왜 투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장애인 유권자연맹은 그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전국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 대회로 지난 2003년 시작, 5회째 대통령상을 수상해 온 행사다.
입상작품은 책으로 엮어 각 사회단체와 학교, 그리고 장애인 단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인 다솜생활자립센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다른 장애인 단체를 지원하는 한편 미화사랑의 집은 중증장애인과 함께 미화직업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봉실 이사장은 장애인유권자연맹의 어려움으로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보편적 복지를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선별적·개별적인 복지를 하고 있어 복지수준을 따라갈 수 없다.우리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성에 젖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보편적인 복지를 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 『우선은 공무원들이 조금씩 변해야 하고 그 중심에는 지방자치장들이나 대통령 (정치권 통치권)이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발전해야 더 빠르게 보편적인 복지를 행할 수 있는 사회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한국장애인 유권자연맹 최봉실 이사장 대통령 표창
sdmnews
2012-08-16 17:18
“선별·개별적 복지제도 공무원 시각부터 바뀌어야”
10년째 장애인 글짓기 대회 열어 책으로 편찬
10년째 장애인 글짓기 대회 열어 책으로 편찬
최봉실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최봉실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