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축사
31년간 서대문의 기록담은 ‘서대문구의 백과사전’
sdmnews
2024-12-06 19:07
다가올 미래의 공정한 지역언론으로서의 중추적 역할 기대
주민 삶에 희망과 변화 만들어 내는 관심과 조언 속 신뢰받는 신문되길
서대문구청 이성헌 구청장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허위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최근의 한 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표어가 말하는 바와 같이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편향된 정보 가운데에서도 뉴스 가치 선별과 사실 확인 등 저널리즘 기본을 충실히 지키며 정도 언론의 사명을 꾸준히 감당해 온 「서대문사람들」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서대문사람들」은 녹록지 않은 지역언론의 환경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초지일관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는 옥현영 발행인님께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따뜻한 이웃, 성실한 기사, 신뢰받는 신문」이란 3대 창간정신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30년 넘게 면면히 흘러내려 오며 독자들에게 「서대문사람들」의 정체성을 뚜렷이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흔히 언론을 일컬어 사회적 공기(公器), 민주주의의 보루, 세상을 비추는 거울 등으로 표현하곤 하는데 이러한 역할과 함께 저는 「서대문사람들」을 「서대문구의 백과사전」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실제 「서대문사람들」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서대문구에 관한 방대한 콘텐츠가 자치, 정치, 경제, 사설, 문화, 교육, 건강, 아름다운 이웃, 칼럼, 사람들, 인터뷰, 탐방 등 다양한 카테고리 안에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억은 사라져도 기록은 남는다」는 말처럼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가 될 것인데 「서대문사람들」의 소중한 콘텐츠 하나하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지역의 백과사전이자 역사 기록으로 계속 축적돼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대문사람들」이 꾸준히 지역 언론으로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 밀착 감동 행정, 서대문 행복캠퍼스에서의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 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하는 일들이 실제 한 분, 한 분 주민 삶에 희망을 주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서대문사람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바랍니다.

「서대문사람들」이 앞으로도 진실을 바탕으로 서로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우리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나날이 그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창간 3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바탕으로 다가올 40주년과 50주년 나아가 그 이상을 향해 나날이 도약하는 가운데 독자들이 더욱 기다리고 사랑하며 신뢰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올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실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서대문구청장 이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