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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39일간 일정 돌입
sdmnews
2024-12-06 18:41
2025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구정질문 가져
5분 발언 통해 서대문구행복기숙사 예산 비판 등 제안 이어져
서대문구의회 제39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장 모습이다.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제30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20일까지 3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적극적 의지로 활동해온 동료 의원에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고 인사한 뒤 『우리 서대문구는 186개의 조례를 발의해 기초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무인 입법활동에 총력을 기울였을 뿐 아니라 4개의 연구단체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헌 구청장도 시정연설을 통해 『서대문의 미래를 좌우할 경의선 지하화 사업이 서울시 선도사업 구간에 선정되어 올해 12월,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지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뒤 『이는 11만 5000여 명의 주민 여러분께서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시며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인사했다.

이 구청장은 또 『특히 경의선을 포함한 경부선 구간은 사업비 조달 비율이 152%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높은 사업성으로 인해 최종 선도사업지 선정 시에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304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순조로운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포함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의회는 개회식을 가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구정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21일~29일까지는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진행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2월 3일~16일까지는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가진 뒤 12월 19일에는 그간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0일에 폐회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우선 의회운영위원회 ▲서대문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논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고게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애인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아 야간ㆍ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노인복지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테니스장 위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5~2029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보고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안등을 심의한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소규모 공공주택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관리계획[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의견청취안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등이다.

한편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윤유현 의원의 연희중학교 정문 LED 광고물 설치의 건 ▲안양식 의원의 보훈단체 행사 지원의 적정성 여부 ▲박경희 의원의 서대문구청 행복기숙사 구입예산 24억원과 관련한 문제 ▲박진우 의원의 서대문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의 문제점 ▲서호성 의원의 텀블러 사용 확대 등을 위한 제안이 이어졌다.

신상발언에 나선 강민하 의원은 윤리특위 해당 의원의 과거 영상을 공개하며 막말과 폭언에 대해 지적하던 중 김양희 의장의 제지를 받았으나 끝까지 발언을 이어갔다.
영상에 등장한 박경희 부의장은 『모멸감을 감출 수 없다. 본인 역시 윤리특위에 회부된 상태로 상대방의 영상을 공개한 것은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반박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