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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 퇴진 주민요구안 알려
sdmnews
2024-12-06 18:36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 구의회 앞서 기자회견 열고 촉구
이성헌 구청장에 주민의견서 전달시도했으나 실패
지난 12일 서대문구의회 앞에서 열린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의 기자회견모습
지난 12일 서대문구의회 앞에서 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를 비롯해 참교육 학부모회 서부지회 등 시민단체, 학교 노동조합등 16개 단체가 연합한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다섯 번째 주민대회를 열고 주민요구안 실현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연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제5회 주민대회를 통해 정부, 국회, 서대문구청의 요구안을 모아 9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7643명의 주민 투표에 참여해 정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밝힌 뒤 『주민들이 결정한 주민요구안의 실현을 위해 이성헌 구청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취지를 설명한 뒤 11월 22일까지 서대문구의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 전진희 위원장은 『구민투표결과 31%가 넘는 주민들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뉴라이트 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의 퇴출과 공공기관 인사검증을 요구했다』면서 『이는 야간에 갈 수 있는 어린이 병원이 없는 서대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요구하는 30%의 주민투표율보다 높은 수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전 위원장은 『달빛 어린이병원보다 높은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의 퇴진요구는 주민들의 의견이며 이를 수용하기 위한 서대문구의 의지와 한운영 이사장의 결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중에 서대문구의회 304회 본회의장에 출석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한운영 이사장과 이성헌 구청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거부해 전달해 실패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