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자선냄비 모금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기간은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을지로 3가역(2호선) 지하도 13번 출구에서 자선냄비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주민이나 학생 개인과 단체 기관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30여년 전 1891년 성탄이 다가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됐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으로인해 슬픈 성탄을 맞게 된 사람들의 식량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던 한 구세군사관은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을 떠올렸다. 그는 오클랜드 부두로 나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걸리에 내건 뒤 그위에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 라고 썼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성탄절에 어려움을 당한 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의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됐고, 이웃을 돕기 위해 새벽까지 고민하던 한 구세군 사관의 깊은 마음이 매년 성탄절을 즈음에 이어지면서 구세군자선냄비 역사로 남게 됐다.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치있는 삶을 실현에 동참하고픈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면서 『구세군 법인 산하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자선냄비 행사는 두리홈센터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위기 한부모가정 자립 프로그램」에 이은 지역사회 자원봉자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많은 봉사자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세군 두리홈(02-363-57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