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보건소에 구민을 위한 치과가 이달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예약이 8월까지 완료되는 등 주민들의 기대도 높다. 그러나 간단한 검진만 무료로 진행되고, 충치치료만 가능해 신경치료 등 부대적인 치료는 다시 치과를 찾아야 하는 불편도 있다.
한편 서대문보건소는 교육청 및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개별학생과 치과의원 간 주치의 관계를 형성,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하는 치과주치의 제도를 올해부터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과주치의는 단순 치료 진료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건강상담 및 예방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맡게된다.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 진료에는 서대문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적극 참여한다.
보건소에서는 대상아동들에게 개별 구강교육과 검사, 전문가 치아세정술,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등 다양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주치의들은 대상 어린이들을 3년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서대문보건소는 이후 그 과정과 효과를 분석·평가해 구강질환발생률을 낮추고자 한다.
(의약과 330-8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