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돼 아동친화도시 지속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협의회로부터 천만 원을 지원받아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에게 성장하고 경험할 기회를 주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내 공공장소를 탐색하고 직접 공간을 계획하는 등 체험형 수업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UN이 제시한 아동 공공장소의 정의인 3P(Protection 보호, Provision 제공, Participation 참여)」 원칙을 적용한다.
구는 지역사회 전문가인 건축사(천연충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소속)와 협업해 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진행되며 7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의 일상 속에서 도시와 공간은 중요한 요소로 양질의 공적공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건축학교 참여를 통해 이 같은 아동친화 공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