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울시의회 소식
서울시의회 서대문구 시의원 서대문소방서 방문
sdmnews 옥현영 차장
2012-07-31 10:25
인명구조용 고가 사다리 직접 체험
“사명감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 격려
34도를 육박하는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박운기, 김태희, 조상호 시의원이 서대문소방서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인명구조용 고가사다리를 점검중인 의원들.
인명구조 사다리를 직접 탑승하고 있는 조상호 시의원.
서대문소방서 관계자들과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 속에 서울시의회 박운기, 김태희 조상호 시의원이 서대문구소방서를 찾았다. 업무보고겸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석훈 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관계자 및 의용소방대 이시균 소방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 박정순 대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석훈 서대문소방서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무더운 날씨에 소방서를 방문해 주신 서울시의회 의원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후 지난 1년간 소방서 활동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 서장은 『골목길이 많은 구의 특성상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화재지역을 대비하기 위해 소방펌프를 부착한 오토바이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또 『119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난해부터 연간 1000만원씩 지원 관내 고등학교에 저소득 학생 추천을 받아 5명에 각 200만원씩 후원하고, 올해부터는 서울장학재단과 MOU를 통해 후원금 만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신, 서서울, 동서한방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에서 화재 발생으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의료비를 할인해주도록 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희망충전 문화나눔공연 등을 진행한 사례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김태희 시의원은 『지난해 화재진압 등 업무중 부상당한 대원이 있냐?』고 질문했고, 이석훈 서장은 『6월 중 화재진압시 호스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대원은 있었으나 치료 후 회복됐다』고 보고했다.

보고를 마친 후 소방서를 둘러본 시의원들은 직접 인명구조용 고가 사다리 탑승 시연을 하는 등 소방대원들 일일체험을 통해 어려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