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 3구역의 입주를 앞두고 가재울 클린 타운의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안전기원제」가 지난 7월 10일 공사 현장은 북가좌동 115-917번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안전기원제는 클린타운 공사를 맡은 (주) 엔벡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해당 사업지인 가재울 주택개발사업지 일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재울구역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총 1992.87㎡에 245.96㎡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2층 지상 1층에 총 1만세대 가까운 가구의 분뇨 및 쓰레기 처리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의 최고 높이는 7.2m로 지상 1층에는 계단실과 주차램프가 들어서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반입장, 기계 설비실, 송풍기실 및 제어실 등이 위치한다.
(주)엔벡 관계자는 『가재울 구역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이미 입주한 가재울 1, 2구역을 비롯해 3, 4, 5, 6구역 입주가구 총 9879세대가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지하에 매설된 옥내관로를 통해 집하장까지 이송함으로써 아파트 내의 악취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입주해 거주중인 가재울 1, 2구역에서도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공사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가재울 2구역의 한 주민은 『아파트는 새 아파트인데 입구에 쓰레기 분리수거 함등이 놓여 있어 여름철에는 하루만 지나도 악취가 나 불편했다』며 반겼다.
실제 쓰레기 집하시설이 완성되면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재활용 쓰레기가 지하의 관로를 통해 이송돼 차량의 통행 없이 쓰레기 집하장으로 바로 이송돼 집하장에서 차량으로 소각강 및 매립장이나 재활용 재생공장으로 이동한다.
현재 쓰레기 집하시설은 지하 2층 골조 공사까지 마무리 한 상태이며 안전기원제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