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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서대문화체육회관 소극장 업그레이드
sdmnews
2024-04-08 18:40
34년만에 새모습갖추고 문화가 있는 주간 프로그램 준비
예술의전당 공연프로그램 엄선 SAC ON SCREEN등 막올라
34년만에 리모델링후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친 서대문문화쳉ㄱ회관 소극장 모습.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이 개관 34년만에 리모델링을 완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 곁으로 다시 찾아간다.
1993년 개관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대극장, 소극장, 갤러리, 강좌실 등을 갖춘 서대문구의 유일한 문화체육복합시설로서 그동안 32만 구민의 사랑을 받아 왔다. 노후화된 시설, 무대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관객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극장은 총 106석의 객석과 분장실, 최신형 음향, 조명, 무대시스템에 이어 소극장 로비공간을 새롭게 꾸며 지역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구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은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무대공연을 영상화 한 공연작품을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 영상 프로그램을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작품을 엄선해 공연실황을 영상화 한 작품으로 실황을 직관하는 이상의 섬세한 공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SAC ON SCREEN>은 매월 지정 토요일 낮 1시, 1회씩 소극장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정기프로그램이다. 작품 라인업으로는 5월 11일 어린이 음악극 <봉장취>를 시작으로 ▲6/1 <보물섬(연극)>, ▲6/22 <종묘제례악(국악)>, ▲7/6 <마술피리(오페라)>, ▲7/20 <지젤(발레)>, ▲8/24 <달래이야기(연극)>, ▲9/14 <심청(발레)>, ▲10/26 <피노키오(연극)>, ▲11/9 <호두까기 인형(발레)>, ▲12/28 <Spirit of Beethoven(음악)>로 편성했다. 특히 한 무대에서 연극, 무용, 전통예술에 이르기까지 총 10편을 꼼꼼히 챙겨본다면 성장기 어린이&#12539;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작품은 전체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한정된 객석인 만큼 선착순 입장제로 운영된다.

 또한 문화주간 <공연봄날> 공연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여름방학 시즌부터 마술 퍼포먼스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청춘예찬 <실내악콘서트>, 소극장 인형극을 무대에 올린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34년간 구민의 따뜻한 사랑을 받아온 소극장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라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예술 향유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구민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