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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하반기 의장 변녹진 의원 선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7-19 12:07
부의장 오성자 의원 “세상은 참 요지경” 알 수 없는 취임사
홍길식 의원 부의장 낙선 후 상임위 선거 불출석
서대문구의회 하반기 의장에 당선된 변녹진 의장이 의석에 앉아 있다.

지난 9, 10일양일간 열린 제 18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선거가 열렸다.
첫 날인 9일에는 최연장자 최다선(4선)의원인 이문복 홍제1,2동 구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았고 감표위원 2명을 선정해 명패를 넣고 무기명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적인원 14명 투표인원 14표 중 변녹진 의원이 총 10표, 이문복 의원이 1표를 기권 3표로 변녹진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변 의장은 간단히 감사 인사를 통해 『앞으로 하반기 구의회를 잘 이끌고 집행부의 구정을 잘 견제하고 보다 좋은 서대문을 이끌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의장인 변녹진 의장의 사회로 부의장 선거가 시작됐다.
개표결과 선거를 진행했다.  오성자 의원이 8표,홍길식 의원이 6표를 받아 차점으로 오성자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오성자 의원은 『세상은 참 요지경이다. 아무 생각없이 내 이름을 썼는데 당선됐다. 변녹진 의장과 함께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상기된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부의장에 도전했던 홍길식 의원은 이튿날 상임위원회 회의에 불참했다.
한편 초선의원인 김재관·김호진 의원이 임시회 서명의원으로 선출됐으며 변 의장은 적극적인 협조와 원만한 진행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하며 산회했다.

이튿날 10일에는 상임위원들과 정·부 위원장이 선출이 진행됐다.
홍길식, 윤유현, 이기돈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11명의 출석의원만이 선거에 참여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재관 의원이 8표를 획득해 선출됐고 ▲행정복지위원장에 김영원 의원이 10표를 획득해 당선됐고 마지막으로 ▲재정건설위원장에는 김호진 의원이 만장일치로 11표를 얻어 최연소 의원으로 상임위원장에 당선 됐다.

먼저 운영위원장에 당선된 김재관 의원(연희동)은 『생각지 못했는데 뽑아줘서 어깨가 무겁고 감사드린다. 초선이라 아직 경험 부족한데 열심히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정복지위원장에 당선된 김영원 의원(충현,천연,신촌,북아현동)은 『소통하고 대화하는 위원회를 이끌고 싶다. 집행부 잘 견제하도록 동료의원님들 도움 부탁드린다』며 『선임 위원장인 서정순위원장과 잘 상의해 업무를 이어받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호진 의원은 『역시 초선의원으로 막중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선임 오성자 위원장을 비롯해 선배들과 의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각 상임위원은 변 의장이 추천한 명단이 모두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