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지방의원 보궐선거
총선에 뭍힌 연희동 기초의원 보궐선거도 본격 시작
sdmnews
2024-03-18 23:22
국민의 힘 금융전문가 목연중, 더불어민주 4대토박이 김규진 대결
목연중 “꼼꼼히 세금 살펴 단한푼도 새지 않도록 감시할 것”
김규진 “지역사회 문제해결력 갖춘 연결망·공론장 만들것”
왼쪽부터 국민의힘 기초의원 목연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규진 예비후보
이경선 의원의 사퇴 후 총선 출마로 공백이 생긴 연희동 보궐선거에 두 명의 여성후보가 도전한다.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목연중 후보는 37년간 국민은행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대출실행 센터장, 관계사인 제니엘 국민으행 대출실행 영업소를 관리하다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목연중 후보는 올해 초까지 전문 금융인으로 활동해왔다.
그녀는 연희동에서 두 아이를 키워온 찐 연희동 주민임을 자부하며  사회적 경험과 가정주부로서의 성실한 생활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의회에서 주민의 관점에서 아주 꼼꼼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나섰다. 

특히 전문성을 살려서 서대문구의 재정 현황 및 예산의 편성과 집행 부분을 아주 꼼꼼히 살펴 세금이 단 한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감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목연중 후보는 공약으로 ▲ 첫째.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생활정치 ▲ 둘째. 지역 정치를 통하여 서대문이 발전하는 초석을 조성, ▲ 셋째. 주민의 삶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제안을 약속했다.

목연중 후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규진 후보는 젊은 청년후보로 4대째 연희동 토박이임을 강조한다. 김후보는 연희동에서 태어나 연희초, 서연중, 이대부고를 나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박사 과정을 모두 거친뒤 결혼후에도 연희동에서 거주하며 아이도 연희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재직,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단법인 꿈지락네트워크 대표를 지낸바 있는 김 후보는 서대문구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기초의회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나의 삶이 행복한 서대문을 위해서는, 오늘의 행복이 내일 갑자기 사라지지 않는다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이 가진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이 확보되는 구정을 만들기 위하여, 구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으로는 ▲첫째, 공공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법하게 배치되도록, 구민의 곳간을 살피기 ▲둘째, 서대문구 의정모니터링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임기 첫날부터 능숙하게, 이번 보궐로 발생한 의정 공백을 책임 ▲셋째, 전세대의 주민의 소.확.행을 지키기위해 지역사회에 문제해결력을 갖춘 연결망과 공론장 구성 및 조례제정  ▲넷째, 반려동물을 포함한 지역의 모든 존재를 위한 핀셋 공약들을 발굴 등을 약속했다.

한편 목연중 후보는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김규진 후보도 곧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