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1동에 소재한 재단법인 경운장학회(이사장 안보환)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운장학회는 1996년 전남 무안군 내 주민과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창립됐으며 지금까지 학생 356명과 교사 25명에게 총 4억 5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운장학회가 무안군이 아닌 서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보환 이사장은 『경운장학회는 무안군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홍제1동에서의 이번 장학금 수여가 앞으로 그 꿈을 이루는 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연 홍제1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두 학생과 가족들에게 장학금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