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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대상 조기 취업 프로그램 발굴 추진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7-09 17:49
서울서부고용노동센터 눈높이 차이 극복할 것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는 「Job Go 또 Job Go」 특성화고 학생 조기취업 매칭에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일찍 취직해 경력을 쌓고 또 자기계발을 돕는 서부고용노동센터의 이번 사업은 최근 해태제과 고졸 사무직 사원 모집에 관내 학교를 비롯 멀리 인천지역에서까지 몰려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취업지원1과 위성유 실무관에 따르면 지난번 구직희망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들 사이에 희망업종에 대한 이견이 있어 매칭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주로 홀서빙과 콜센터, 조리원 등에 인원을 모집하는 업체입장과 달리 특성화고 학생들은 보다 세분화 된 전문분야에서 일찍 경력을 쌓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IT분야나 웹디자인 등에 구직을 희망하지만 고교생 대상 직원을 뽑는 기업에서 100여명씩 대거 모집을 해도 모집분야가 텔레마케터, 홀서버 등 아르바이트와 큰 차이 없는 직종을 뽑기 때문에 일찍 회사생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기취직을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막상 학내 기말고사 준비 등 일정을 외면할 수 없어 취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학생이 많은 점도 사업추진 중에 드러난 변수라고 밝혀 7월 조기취업에 가시적인 성과가 부진한 상황이다. 한편, 금융계 등 전통적인 강세분야는 학교시험 일정과 무관하게 빠른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위 실무관은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 외에도 견실한 기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2077-6000)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