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지방의원 보궐선거
‘검사의 시대’에서 ‘시민의 시대’로의 전환 목표
sdmnews
2024-01-25 14:50
문석진 전 구청장 기자회견 열고 공식출마선언
정상적이고 정의로운사회, 경제격차 해소등 비전 제시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이 홍제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총선출마에 대한 계획과 구상을 밝히고 있다.
문석진 전서대문구청장이 4.10 총선에 서대문을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예비후보등록첫날인 12월12일 후보등록을 마친 문석진 예비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석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전직 단체장 출신인사들의 후보등록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지방정부가 단순히 중앙에 예속된 기간이 아닌 자체 역량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때문』이라고 화두를 꺼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가장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넘쳐나고 있고, 특히 인사정책은 주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총선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인기에 편승한 팬덤정치로 인해 갑자기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 시대가 아닌 지방자치의 산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이 바꿔가는 시대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검사출신 대통령이 등장하는가 하면, 언론의 최고심의기구인 방통위원장 뿐아니라 집권여당의 대표까지 모두 특수부 출신 검사들로 구성돼 서울의 봄을 좌절시킨 제5공화국의 하나회를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서대문을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위원장인 김영호 국회의원이 현역의원으로 활동중인 지역이다. 김 위원장과의 경선에 대해서도 문석진 예비후보는 『현재는 권리당원 50%, 주민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이뤄지게 되지만, 나에게는 권리당원 명부가 없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선이다』라며 『그러나 경선에서 선택받지 못하더라고 불복하지 않을 것이며 선택된 후보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2월부터 총선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문석진 예비후보는 서대문구청장으로 일해온 지난 12년간 싸우는 정치는 하지 않았다고 자신하며 서울시 복지모델인 동복지 허브화, 홍제, 아현, 서대문고가 철거 등 지역개발을 위한 소통과 변화, 서울시 생태환경의 모범이 된 안산자락길 조성, 박스퀘어, 연세로 차없는 거리 등 혁신통합과 미래사회를 위한 도시변화를 주도해 온 점을 경험으로 소개했다.

또 새로운 비전으로 ▲불공정과 비상식의 사회를 정상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로의 전환 ▲경제격차를 해소 ▲검사시대에서 시민의 시대로의 전환 ▲대통령 4년 중심제로의 개헌 ▲지방자치의 현실적 강화 등을 제시했다.

<옥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