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지방의원 보궐선거
22대 4.10 총선 예비후보등록, 후보군 활동 시작
sdmnews
2023-12-18 18:25
서대문갑 이수진의원 일찌감치 활동시작, 김홍국,황두영 뒤이어
서대문을 국민의 힘 송주범,김수철,이동호 본선 향해 바닥다져
서대문을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현역의원에 문석진 전 구청장 도전
22대 총선을 앞두고 갑을지역 후보들이 서서히 활동을 시작했다. 윗줄 왼쪽부터 서대문갑 후보로 거론중인 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수진 국회의원, 김홍국 전 경기도대변인, 황두영예비후보, 진보당 수석대변인 손솔씨. 서대문을지역의 총선 후보로 거론중인 후보군이다. 왼쪽부터 국민의 힘 송주범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김수철 전 서울시의원, 이동호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은 김영호 국회의원, 이에 경선 도전장을 낸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 진보당 전진희 예비후보다.
내년에 있을 4.10총선을 목표로 서대문을 출마지로 선택한 예비후보들이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대문 갑 지역은 4선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일찌감치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활동중인 이수진 의원이 서대문구청 맞은편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얼굴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재명 의원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과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지낸바 있는 김홍국 씨도 사무실을 열고 지난 12월 6일 「세상을 바꾸고 혁신하는 위대한 여정」출판기념회를 요눈 등 본격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갑 지역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황두영씨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한 정치학 박사로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39세의 청년후보로, 지역에서는 다소생소한 인물이다.
진보당의 손  솔씨는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뒤 현재는 진보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이름을 알렸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통해 서대문갑 지역은 현역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사고지역으로 이런 지역에서는 대부분 여성이나 청년을 전략공천 하도록 당론으로 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는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후보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서대문갑 지역은 우상호 의원과 경쟁해 온 이성헌 전 국회의원이 서대문구청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자리도 공석인 상태다. 

이 자리에 한때는 국민의 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역행사에 등장하면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고, 대학가를 출마지로 선택하겠다는 하태경 의원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인요한 위원장은 출마의사를 접었다고 알려졌고 하태경 의원 역시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아직 이렇다할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김영호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지역은 경선을 목표로 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12일 예비후보등록 첫날 등록을 마치고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전 문석진 청장은 12년간 서대문구청장으로 활동하면서 동주민센터를 복지센터로 전환하는가 하면 안산자락길 완성, 100가정 보듬기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정부차원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일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

문석진 예비후보는 『현역의원인 김영호 의원과 경선을 목표로 도전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을지역의 국민의 힘 후보로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수철 전 서울시의원에 이어 이동호 교수가 본후보자리를 놓고 물밑 경쟁중이다.

지역행사를 중심으로 주민과 만나고 있는 송주범 전 정무부시장과, 김수철 전 시의원보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발빠르게 얼굴알리기에 나선 이동호 예비후보는 「운동권정치 철폐」를 슬로건으로 지난 12일 사무실개소식을 가졌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의 특별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동호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교회 신도들이 대거 참여해 이동호 에비후보를 국회로 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동호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국민의 힘 중앙당이 서대문을 지역은 특별히 전략공천을 할 것이라며 경선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 놓기도 했다.

을 지역에는 진보당 전진희 서대문구 위원장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서대문주민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전진희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도 출마한 이력이 있다.
한편 지역에서 오래 활동하며 시의원을 지내기도 했던 송주범, 김수철 예비후보도 각자 자신들의 입지를 확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시의원 후보를 공천했던 송주범 전 정무부시장은 지역구의원 사무실을 기반으로 주민들과 꾸준히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철 전 시의원 역시 자신의 슬로건인 「젊은그대」를 캐치프레이즈로 정권의 변화와 새로운 서대문에 대한 청사진을 만들어 가며 꾸준히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러나 정확한후보군은 1월말이나 2월초경 정해질 전망이어서 22대 총선은 당분한 안개속 총선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옥현영 기자>